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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국제연애 (2)
Now and Here
2016년 12월 31일 새해 전날 한달 동안 놀러오신 마이푸의 어머니~와 함께 크랩을 새해 전날 외식의 메뉴로 정했다 올해 5월달에 한번 와서 맛보고 그 맛을 꼭 다시 맛보고 싶었는데 다시 오게되어 완전 흥분!! 차로 40분정도 운전해서 도착한 반가운 그곳 맛집. Rustic Inn Crabhouse 좀 허름해 보이는 외관. 이번엔 야외석에 앉았다. 이번에도 주문은 마이푸에게 맡겼다~ 종류도 너무 많고 봐도 뭐가 맛있는지 모르니 ㅋㅋ 일단 주문을 하고나면 이런 방망이 같은것과 살을 파먹을 수 있는 막대을 준다.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생굴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칼라마리 그리고 메인 요리 킹크랩 입에서 살살 녹는 오동통한 살 !!!!!!!!!! 그래도 양이 작다...옆에 감자가 없었다면 배부르게 먹기 힘들었..
2016년 12월 24일 마이애미 12월 19일날 프랑스 워킹홀리데이 7개월 그리고 부모님과의 유럽여행을 끝내고 지친 몸으로 ESTA 비자로 마이애미에 도착했다. 이민국심사 하는곳에서 내 앞의 백인 한테는 웃으면서 대화를 하더니, 내 여권을 보더니 눈빛부터 바뀐다. 3개월 있을거라고 하니 더 무서워지는 눈빛. "3개월동안 뭐하러 왔나요?" "여행하러 왔어요" "어디서 지낼건가요?" "친구집이요" "그 친구는 어떻게 아는사이입니까?" "크루즈승무원 하면서 만난 친구입니다" 그렇게 답하니 내 여권에 승무원비자를 확인하더니 그제서야 들어가라고 한다. 휴. 그렇게 2016년 5월 2주방문 이후 올해 두번째로 온 마이애미. 3개월만에 만난 남자친구 마이푸와의 반가운 재회 ! 롱디커플은 쉽지가 않다. 그래도 오랜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