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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w and Here
2016년 8월 27일 프랑스 무스띠에 생뜨마리 - 스페인 바르셀로나 거의 총 8시간의 운전 후 저녁에 도착한 바르셀로나...다시는 못할 짓이로세 ㅠㅠ 크루즈승무원을 하면서 왔던 바르셀로나를 차로 이렇게 다시 오게 될 줄은 ㅎㅎㅎ 그래도 예전에는 없었던 이런 분수쇼 같은 것도 보고 나름 늦게 로맨틱하고 북적거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데이트를 했다. 2016년 8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- 토레비에하 바르셀로나에서 1박을 하고 바로 다음날바르셀로나에서 한인마트를 들려서 내일 처음 뵙는 남자친구의 어머님께 잘보이기위한 잡채랑 월남쌈등등 요리를 위해 재료를 샀다.바르셀로나는 차 주차가 너무 힘들고 사람들이 운전을 아주 드릅게(?) 한다고 투덜대는 마이푸.그래도 한인마트에서 산 새우깡과 자갈치를 입에 물려주니 ..
2016년 12월 24일 마이애미 12월 19일날 프랑스 워킹홀리데이 7개월 그리고 부모님과의 유럽여행을 끝내고 지친 몸으로 ESTA 비자로 마이애미에 도착했다. 이민국심사 하는곳에서 내 앞의 백인 한테는 웃으면서 대화를 하더니, 내 여권을 보더니 눈빛부터 바뀐다. 3개월 있을거라고 하니 더 무서워지는 눈빛. "3개월동안 뭐하러 왔나요?" "여행하러 왔어요" "어디서 지낼건가요?" "친구집이요" "그 친구는 어떻게 아는사이입니까?" "크루즈승무원 하면서 만난 친구입니다" 그렇게 답하니 내 여권에 승무원비자를 확인하더니 그제서야 들어가라고 한다. 휴. 그렇게 2016년 5월 2주방문 이후 올해 두번째로 온 마이애미. 3개월만에 만난 남자친구 마이푸와의 반가운 재회 ! 롱디커플은 쉽지가 않다. 그래도 오랜만..
2016년 8월 25일 프랑스 니스 - 그라스 - 베르동 - 무스띠에쌩뜨마리 루흐드 근처 도시에서 리옹행 EUROLINES (유로라인 버스)를 기다리면서 식겁했다.버스정류장에서 혼자 자정에 오는 버스를 기다리는 와중에 보이는 비행청소년 (?) 그리고 혼자 소리를 지르는 노숙자 아저씨와 함께 걸어가는 사람도 앙 물어버릴것 같은 개 내 쪽으로 가까이 올까 봐 얼마나 신경을 곤두세웠는지.. 그러고 혼자 기다리는데 갑자기 훤칠하게 잘생긴 남자가 불어로 나에게 말을 건다. "ㅣ나ㅓ흨디ㅑ림ㄴ 리옹?" 오호! 리옹 단어만 하나 듣고 반갑게 "oui oui 위위" 그랬는데 내가 불어 못 하는 거 눈치챘는지 영어로 말을 한다. 자기도 리옹에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고 여기가 맞냐고 물어봄. 나도 확실하진 않지만 여기인 것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