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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w and Here
DAY 53, 돌잔치 성공적 본문
2016년 8월 22일
아침일찍 일어나서 돌잔치 핑거푸드를 만들재료를 다듬고, 과일도 잘랐다.
폴린이의 아빠는 아침일찍 빵가게에 가셔서 미리 주문해놓은 마카롱,바게트,크로아상과 빵오쇼콜라를 사가지고 오셨다.
참 프랑스 스러운 돌잔치 음식들이다. ㅎㅎ
* 완전 맛있었던 케이크*
가족 친지 분들이 오랜만에 모인 행복한 작은 돌잔치가 되었다.
프랑스 케이크가 최고라던 애기의 아빠의 말이 맞았다.
내 생에 이렇게 맛있는 케이크는 진짜 처음이다. 밑에는 바삭한 쿠키처럼 되어있고
맨 위에는 쌉싸름한 단맛의 화이트초콜렛? 이 덮혀있고 ㅠㅠ 환상의 케이크 !!!
준비는 힘들었지만 나중에 폴린이가 커서 돌잔치 사진을 보고 나를 기억해 준다면 성공 ㅎㅎ
나도 나중에 미래의 애기의 돌잔치를 한다면 혼자 다 준비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긴다. ㅎㅎ
폴린아 생일 축하한다! - 쥬쥬이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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